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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생활이 처음이라면 이 책을 열어보세요!"

    [국내에 외국인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다인종. 다문화 국가' 기준인 5%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빠르게 늘고 있어, 곧 명실상부한 다인종 국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일찍부터 이민을 받아들인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을 제외하고 외국인 비중이 5%를 넘는 나라는 드물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비율때문인지 여성가족부에 들어갔더니

     

    "한국 생활이 처음이라면 이 책을 열어보세요!"

    문구와 함께  [쉬운 한국어로 쓴 한국생활 안내] 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https://www.mogef.go.kr/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문화 가족 종합정보 누리집 '다누리'   

      www.liveinkorea.kr  

     

    다문화 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Multicultural Family Helpline 1577-1366

    www.liveinkorea.kr

     

     

    ○ 전국 231개 가족센터에 책자로 배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입국 초기 결혼 이미자 등 이주민이

    기초 한국어만 알아도 한국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국립국어원이 협력해 제작한 가이드북

     

    한국 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본 정보를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제공

     

    ○  외국인 등록증. 여권. 체류기간연장

    ○ 집 구하기

    ○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기차

    ○ 병원. 약국 이용

    ○ 한국어 배우기

    ○ 휴대전화 사용

    ○ 운전면허. 자가용. 택시

    ○ 쓰레기. 분리수거

    ○ 은행. 우체국. 관공서 이용

    ○ 도움이 필요할 때

     

     

     

     

    한국어로만 볼 수 있는지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한국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와 다문화 관련 최신정보를 13개 언어로 제공합니다.

    Danuri Portal provides basic information about Korean life and latest multicultural community news in 13 languages.

     

     

     

     

     

    이렇게 한글뿐 아니라, 영어를 비롯해 타갈로그어, 러시아어, 몽골어, 네팔어까지! 13개 언어로 한국생활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들어가 볼게요! 

     

     

     

    한국생활안내 '다누리'

     

     

     

    메인페이지에서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저는 영어버전에서 'passport'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 결과 중  Education of Children > Educational System of Korea 들어와 봤어요. 

    전반적인 자녀들의 한국에서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것도 있었어요! 내용을 다운 / 공유 / 프린트도 가능하고요.

     

     

     

     

    한국어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나 들어가 보니  동일하게 음성으로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정도로만 제공하던 내용이

    제공하는 언어만 봐도 정말 '다인종. 다문화 국가'에 다가서고있구나 싶었네요.

     

    혹시 한국생활안내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내용은

    다누리 콜센터 1577-1366 , 가족상담전화 1644-6621

    에서도 외국인들의 정착을 도와줄 수 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한국에서는 더 다양한, 더 많은 외국인을 만날 수 있겠지요.

    이전까지의 우리 사회는 외국인과 공존할 준비가 덜 되었지 않나 생각했는데, 다누리를 보면서 많이 노력 중이구나 느꼈습니다.

     

     

    오늘은 다문 와 가족지원 포털 다누리에서 제공하는 한국생활안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한국생활 정착을 응원합니다.

    I support the settlement of lif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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