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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이 되는 3월에 나들이로 고궁은 어떠세요??
봄꽃이 피면 이 고궁이 너무너무 이뻐 보이더라고요.
3월에 창덕궁과 덕수궁이 개방행사를 공유합니다!!
오랜만에 두 궁이 개방을 하니까 시간 맞으시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방민이라... 너무 가보고 싶네요 ㅠㅠ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3.12~3.16)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 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
이 기간 중에 문화재지킴이 등과 6일간 청소 (3.5 ~ 3.10)를 한 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창호(窓戶): 조망, 통풍, 채광 등의 목적으로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연결통로
* 사전점검 및 청소활동: 2024.3.5.(화)∼3.10.(일)
* 창호개방: 2024.3.12.(화)∼3.16.(토), 오전 9:30∼오후 5시
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구간에 한해 창호를 일상적으로 개폐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각(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한다.
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쉽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보며 궁궐의 보존과 일상관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궁궐의 이색 풍경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창호개방 행사는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외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안내 (3.22~3.28)
o 일자: 2024. 3. 22.(금)~28.(목) *휴궁일인 월요일 제외
o 시간: 10:00~11:30 / 15:30~17:00
o 장소: 중화전,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함녕전
o 인원: 회차 당 15명 *본인 인증 필수, 선착순 사전 예약(1인 1매에 한함, 중학생 이상 가능)
o 예매 일시: 2024. 3. 15.(금) 11:00
※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 통합예약 > 덕수궁 (3월 15일 오전 11시에 예약페이지가 오픈됩니다)
o 예약자 확인
- 대한문 앞 금천교(다리) 근처 예약 확인 데스크
- 특별 해설 시작 5분 전까지 참여가능
※ 덕수궁 입장권 별도 구매
※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덕수궁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정말 ㅠㅠ
덕수궁 행사는 6일 동안 총 12회만 하고 인원제한도 있습니다.
예약하기 힘드실 것으로 예상되네요... 저도 너무 가보고 싶어요.
이럴 땐 정말 서울 살고 싶습니다 ㅎㅎㅎ
봄이 되니 고궁도 봄맞이를 하면서 창호 개방을 하네요.
저는 우리 집 문 좀 열고 환기 좀 시켜야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