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보는 어린이 조선일보 어린이신문

 

 

 

안녕하세요.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새 학기가 열흘정도 남았네요.

파워 J 인 저는 아직 미취학 아이를 키우지만 초등 가면 어떤 거 교육해야지, 

어떤 학원보내고싶다. 이런 걸 계획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그중 NIE (Newspaper In Education) -신문교육에도 관심이 있어요.

언니가 말하길 조카의영재원 준비로 꼭 글쓰기와 신문 읽기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신문으로 시작할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좋은 정보인 것 같아 포스팅해 봅니다.

 

어린이신문

보통 신문이나 잡지는 1년 동안 월 구독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라 부담스러워요.

서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단권은 나은데,, 이거는 또 꾸준히가 어렵습니다 ..

 

어떤 신문의 경우는 어른 신문을 구독해야 어린이 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볼지 말지 모르는 걸,, 어른까지 구독하면서 신청한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근데... 좀만 찾아보니 방법은 있더라고요. 

완전무료   (좋아합니다....)

 

구독, 위약금 고민 없이 프린트만 있으면 바로 신문 볼 수 있는 방법!

[어린이 조선일보]가 있었습니다!!!

 

 

어린이 조선일보

 

홈페이지 https://kid.chosun.com/

https://kid.chosun.com/

2024.02.20일기준 어린이조선일보 메인

 

 

 

 

키즈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회원가입을 하시고바로 옆에 지면 PDF보기  들어가면!

 

 

 

 

시사뉴스/ 뉴스/ Literacy / 문해력. 한자 / 글쓰기 / 독자. 명예기자 / 광고까지

어린이 신문중 가장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Literacy- 토론 Literacy :주제를 통해 토론한 거리를 던져주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칸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당일 신문기사가 PDF파일로 지면 기사가 올라와져 있습니다.

오른쪽에 PDF 보기만 눌러서 인쇄하면 끝!! 오늘의 신문이 배달되었습니다 ^^

 

 

 

 

 

처음엔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 있는 분야만 프린트해서 들이밀어보다가...

점점 한 파트씩 추가해서 녹여 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신문 한 부 전체 들이밀면... 어린아이들한테는 힘들 수도 있을듯해서요

 

저는 아트리터러시부터 프린트해서 아이랑 그림 살펴보려고합니디ㅏ :)

또 기사 하단에는 빨간 글씨로 기사를 읽고 짧은 질문과 활동하기로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럼 다른 신문은 어떤데??

1. 어린이 동아일보 : 회당 350원, 24시간 이내 재출력 가능

 

동아일보도 회원가입 후 '지면보기' 선택하시면 어린이 신문을 출력가능합니다.

PDF 파일을 선택하면 결제화면이 나와요. 회당 350원이에요. 

주말은 신문이 안 나와서 주 5회면 일주일에 1,750원!  한 달이면 7,000원입니다.

-동아일보의 사설을 어린이 눈에 맞춘 사설 "눈높이 사설"이 월/수/금 올라옵니다

 : 신문사설 읽어 보고 요약하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인데 어른들 신문이 너무 어려우니

어린이 사설로 먼저 연습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2. 소년 중앙

10대를  위한 신문으로 연령대가 조금 높은 듯합니다.

시사용어, 시사한자, "뉴스레시피" 활용을 추천드려요. 

알록달록이 아니고 차분한 느낌, 고학년이라면 이 사이트가 더 맞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3. 어린이 경제신문

신문활용법을 소개해줘요. 이름에 맞춰 경제에 집중된 신문입니다.

생활경제 섹션 추천드려요.

 

 

엄마표 글쓰기 어떻게 할까요?

매주 주제를 선정해서 인쇄를 하고요 (엄마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이 주제는 아이와 함께 고르면 아이가 조~~~ 금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겠죠?

이슈가 되는 주제 중심으로 같은 주제로 다양한 신문 읽기 , 어른도 편협한 생각을 가지지 않게 여러 신문, 여러 매체의 뉴스를 접하라고 하잖아요. 아이들도 같아요. 다양한 콘셉트의 신문을 읽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게 좋아요.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줄줄 쓰는 걸 바라지 않고, 짧은 글쓰기 (이 글 무슨 내용 같아?)부터 시작해 봅니다.

 

 

제 로망이 ㅋㅋㅋ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여러 신문 구독해서 신문스크랩으로 칠판 한쪽을 메우는 거예요.

저는 뭐든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 어떤 걸 구독해 볼까 하다가

이렇게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미리 아트레터러시 같은 섹션은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출력해 보려고요 ^^